성웅이순신

성웅이순신 서브 비쥬얼 플래시입니다.

곽재우
  • 곽재우 郭再祐 1552~1617
  • 본관 : 현풍우
  • 호 : 망우당
  • 구분 : 조선중기의 선비, 의병장
곽망우당유물

자는 계수(季綏)이며 호는 망우당(忘憂堂), 시호는 충익(忠翼)이다. 황해도 관찰사 곽월의 아들이다.
34살에 정시에 합격했으나, 답변 내용이 윗사람의 뜻을 거슬려 취소되었다. 그 뒤 과거에 뜻을 두지 않고 강촌에서 소일하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재산을 풀어 의령에서 의병을 일으켜 여러 곳에서 싸워 연승했다.

그때 붉은 옷을 입고 싸웠기 때문에 사람들이 부르기를 ‘하늘이 내린 홍의장군(天降紅衣將軍)’이라 하였다.
당시 감찰사였던 김수와의 불화로 누명을 쓰고 구금되었다가 초유사(招諭使) 김성일(金誠一)의 장계로 석방되기도 했다. 그 후 유곡도찰방(幽谷道察訪)·조방장(助防將)·성주목사(星州牧使)를 거쳤다.

1597년 정유재란 때에는 왜적의 공격으로 많은 성들이 무너졌는데, 그는 홀로 성을 굳건히 지켰다. 체찰사 이원익이 곽재우가 성을 지키기 것을 걱정했을 때, 그는 “당나라 병사 백만 명을 안시성에서 능히 대적했다”하고 끝까지 지켰다. 모친의 별세하자 선조의 부름에도 응하지 않고 울진으로 내려가 3년상을 마쳤다.
그 뒤 절도사(節度使)가 되었지만 영암으로 귀양도 갔으며, 1년 뒤에 풀려 돌아오던 길에 비슬산(琵瑟山) 속으로 들어가 생식하며 지냈다. 선조는 다시 찰리사(察理使), 선산·안동 도호부사(都護府使), 용양위상호군(龍楊衛上護軍) 등을 내렸으나 모두 사양하였다. 저서로는 《망우집》이 있다.